내원 계기
40대 직장인이신 김OO 님은 2년 전부터 시작된 어깨 통증으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계셨습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기고 파스와 진통제만으로 버텨오시다가, 점점 야간 통증이 심해지고 팔을 어깨 위로 들어올리기조차 힘들어지면서 본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무리해서 그런가 했는데, 잠을 못 잘 정도가 되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왔습니다."
진단 및 치료 계획
초진 시 진찰 결과:
- 가동범위(ROM): 어깨 거상 약 90도 (정상은 180도)
- 야간 통증 점수: 7/10 (VAS)
- 압통 부위: 극상근, 견봉하 점액낭
체질 진단을 통해 평소 기혈순환이 약하고 어깨 부위에 한기가 자주 머물기 쉬운 체질로 판단되었습니다.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 추나 치료를 병행하는 6주 프로그램을 권해드렸습니다.
치료 경과
1~2주차
침구 치료를 주 2회 진행하며 통증 부위 주변의 긴장을 풀어드렸습니다. 첫 주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2주차부터 야간 통증이 7에서 5 정도로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3~4주차
가동범위가 130도까지 회복되었습니다. 한약 복용과 함께 추나 치료를 추가로 시행했고, 환자분께서 일상에서 어깨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6주차
가동범위 170도, 야간 통증 1/10 이하로 거의 일상 회복. 치료 종료 후 한 달 간격으로 유지 관리를 권해드렸습니다.
환자 코멘트
"약 먹고 침 맞고 추나 받으면서 신기하게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잠을 푹 잘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전엔 영업 미팅 때 가방 들기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담당 의료진의 한마디
만성 어깨 통증은 단순히 통증 부위만 치료해서는 재발하기 쉽습니다. 환자분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OO 님의 경우 꾸준히 치료에 협조해 주신 덕분에 빠른 회복이 가능했습니다.
